오랜만에 노천드럼통에 다녀왔습니다. 고등학교 후배 절친의 가게이기도 합니다. 테이블이 모두 드럼통으로 제작되어 있고 그 안에 숯불을 넣어서 석쇠에서 고기를 굽는 방식입니다. 평택에서 이만한 삽겹살 맛집이 있을까? 생각합니다. 가격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... 다른 고기집하고는 고기 질이 다릅니다. 드셔보면 알 수 있습니다. 6개월 미만의 국내산 암돼지만 사용하며 싱싱한 생고기만 제공하신다고 합니다. 코로나전에는 자주 갔었는데...요즘은 뜸했습니다. 사촌 동생 녀석이 밥먹자고 불러서리... 아차차...메뉴판은 안 찍었네요ㅠㅜ 블로그 하는 사람 맞는건지??? 위 아래 사진은 기본 반찬들입니다. 메뉴는 크게 한돈(700g) 45,000원 / 두리돈(500g) 33,000원 한돈이면 남자 성인 3명이면..